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독 젬루푸스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아나스타샤|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 ||[[파일:카독_로스트벨트1.png|width=100%]]|| || '''전신 일러스트''' || >'''"이것은 증명이다. 나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CM 중. PV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부의 제 1 [[이문대]] [[Fate/Grand Order/스토리/아나스타샤|A.D 1570 영구동토제국 [ruby(아나스타샤, ruby=짐승 나라의 황녀)]]]의 메인으로 출현. 이 때문에 [[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서장]]에서 칼데아를 공격한 의문의 캐스터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Fate 시리즈)|아나스타시아 황녀]]가 카독의 서번트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이었다. 주 서번트로는 아나스타시아 황녀를 거느리고 있고, 크립터들의 흑막이 보조 겸 감시역으로 파견한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와 [[코토미네 키레이(Fate/Grand Order)|신부]]를 서번트로 대동하고 있다. 1장에서 크립터 마스터 회의에서 첫 등장, 이야기를 나누다 리츠카 일행이 자신이 담당하는 러시아의 이문대로 올거라는 예측을 듣게 되고, 이후 코토미네를 통해 칼데아 일행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크립터의 사명보다 황녀의 소원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보다임이 보낸 카이니스에게 죽을 뻔하지만 입을 잘 놀려서 돌려보낸다. 황녀에게는 츤데레 기질을 보이고 있으며, 잠도 안 자면서 고생하고 있다고. 도중에 대면한 리츠카에게 어째서 자신들을 대신해 죽지 않았느냐니, 자신들이었다면 더 빠르고 쉽게 인리수복을 했을 거라느니, 자신이라면 마슈를 적절한 타이밍에 내버렸을 거라고라고 하는 등 열등감을 드러내며 도발하지만 리츠카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마슈도 'if를 이야기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며 리츠카의 편을 든다.[* 후술하지만 작품 내외적으로 보다임과 데이빗을 제외한 크립터 그 누구도 인리를 수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카독은 이문대의 아나스타샤와 함께라면 인리수복까진 가능할지 몰라도 아나스타샤가 없을 경우 보다임의 조력+이지모드 상태의 1부를 하더라도 5장이 한계라고. 다만 이는 A팀 중 한 명이 살아 남았을 때와 보다임+1명일 때의 가정이고 원래 계획 대로 전원이 수복에 참여할 경우엔 어떻게 될지 불명이다.][* 다만 칼데아 일행과 대면하기전 카독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 칼데아가 세계를 구할 수 있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말에 아나스타샤는 본심에도 없는 말이라고 한 걸 보면 이는 단순한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 나오는 과거 회상에 따르면 리츠카와 달리 어린 시절부터 마술사로서의 재능이 평범하다는 이유만으로 마술사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학대를 받아 온 듯 하다. 그러다 처음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인리수복이라는 대위업을 이루어낼 수 있었는데 폭발을 마지막으로 보고 정신을 잃었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모두 끝나 있었던 것. 게다가 작중에서 카독의 회상에 따르면 A팀에게 접촉한 외계의 신은 '영광을 바란다면 소생을 택하라. 나태를 바란다면 영원한 수면을 택하라.'고 말했는데, 아무리봐도 크립터가 되든지 아니면 그냥 죽든지라는 양자택일의 선택지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결국 카독 입장에선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열폭하는 듯 하고 자학적 성향이 강하긴 해도 A팀의 일원으로 선정된 것답게 훌륭한 지략가. 사실 칼데아 일행을 제거하겠다는 행동은 완벽한 페이크로, 실제 목적은 서번트를 모아 이반 뇌제를 타도해 아나스타샤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 [[이반 뇌제(Fate 시리즈)|이반 뇌제]]가 이문대의 확장에 필요한 [[공상수]]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카독은 아나스타샤를 이반 뇌제의 황후였던 '아나스타시야 로마노바 자카리나 유리예바'로 위장시키고, 진명을 마카리(이반 뇌제의 신하였던 주교)라고 밝힌 코토미네와 함께 이반 뇌제에게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적으로 궁정마술사로 임명되어 권력을 손에 넣었고, 오프리치니키를 지휘할 권한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반 뇌제를 쓰러뜨리기에 충분한 전력이 모일 때까지 뇌제가 일어나지 않게 진정시키도록 러시아 땅의 단말마로 소환된 모차르트와 이어서 소환된 살리에리를 이용해 뇌제를 계속해서 잠들게 했다. 칼데아 일행이 러시아로 오자 이들까지 계획에 포함해 칼데아 일행과 반역군 소속 서번트들이 이반 뇌제와 대치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넣었다. 포박에 성공한 아비케브론이나 아탈란테 얼터에게는 이 목적을 밝히고 협력을 얻어내었으며, 아탈란테는 심지어 아군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결국 서번트들의 공투로 이반 뇌제를 쓰러뜨릴 수 있었고, 아나스타샤를 황제에 등극시키는데 성공. 비상대권을 얻어 [[공상수]]를 성장시키고 칼데아 일행과 대결하게 된다. [include(틀:Fate/Grand Order 챕터별 최종보스)] ||[[파일:카독&아나_마지막.jpg|width=100%]]|| 그러나 칼데아 일행과의 대결에서 카독은 결국 패배하고 만다. 베오울프의 말에 따르면 능력은 이들이 더 뛰어났지만, 실전 경험이 적은 카독과 달리 칼데아 일행은 1부와 1.5부를 거치며 온갖 아수라장을 거쳐 온 몸인지라 경험의 차이가 컸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빌리가 움직이지 말라고 총을 겨눈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나스타샤의 패배'''[* 이 시점에서 결국은 열폭때문에 이문대에 참여한 처음관 달리 심적으로 성장했다는게 드러난다. 최초의 카독은 '''겨우 내가 활약할 수 있는 길을 다른 애가 뺏어버렸다.'''라는 열폭으로 이문대에 참여했으나 아나스타샤와 같이 지내는 과정에서 결국 자신이 아닌 이 세계의 황제인 아나스타샤를 위하는 길을 선택한 것. 자신을 희생해 주인(서번트)을 지킨단 점에서 웨이버 팀과는 상반되고 대신 네로-하쿠노쪽과 유사한 관계이다]를 인정하지 않고 죽을걸 알면서도 아나스타샤를 위해 대령주를 발동하여[* 2장에서 밝혀지길 대령주는 목숨을 대가로 발동하며, 그 어떤 치유로도 돌이킬 수 없다. 만일 사용했다면 크립터 최초로 사망자 명단에 올라갔을 것이다.] 세계를 갈아엎고 재시작을 하려 했으나 그 직후 빌리가 쏜 총을 아나스타샤가 카독대신 맞아서 카독을 지킨덕에 그걸 본 카독이 전의를 잃고 빌리에게 연수치기로 제압당해 생포당한다. 거기에 [[공상수]]는 '[[이성의 무녀]]'라고 밝혀진 의문의 여성이 제거하면서 크립터로서의 계획도 완전히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그 뒤에는 기절한 채로 허수잠함정에 옮겨졌으며, 깨어나면 아는 만큼 불게 할 생각이라고. 아나스타샤 전에서의 그는 이전의 전투와는 달리 영주를 사용하는데, 다음과 같다. * '''적을 얼어붙게 만들라''' - 3회의 통상 공격에 스턴 효과 부여 * '''보구를 해방하라''' - 보구 게이지 풀차지 * '''황제가 되어라''' - 전투 불능시 부활하는 근성 상태 부여(HP 회복 100%) 영주를 전량 소모하는데다 앞의 둘은 그렇다치고 세번째 영주는 페이트 시리즈에서 영주의 비효율적 활용 예로 항상 언급되는 '추상적 명령'이다. 이를 두고 길가메쉬와 결전을 앞두고 령주를 전부 사용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상적인 명령을 내린 [[웨이버 벨벳|웨이버]]를 떠올렸다는 감상도 있다.[* 다만 추상적 명령이었어도 서번트의 의지와 일치하는 명령이기에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이는 웨이버 역시 마찬가지.] [[사망 플래그]]를 [[플래그 분쇄기|시작부터 끝까지 실컷 뿌려놓고서도 살아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캐릭터. 다른 타입문에서도 [[아사가미 후지노|선례가 있었지만]], 아직 2부가 모두 끝난 것도 아니고 크립터 전용 사망 플래그인 대령주도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사망 가능성이 없어진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